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7월부터 지급(+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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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분류 전체보기] - 소상공인 공공요금 50만원 지원(+매출자료 없으면 못 받나요?)

소상공인 공공요금 50만원 지원(+매출자료 없으면 못 받나요?)

2025년 추경 12조 원 신속 집행! 소상공인 300만 명 지원 시작

정부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 12조 원 가운데 70% 이상을 오는 7월 말까지 신속히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서민과 소상공인 등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7월부터 지급

특히,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위한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정부는 약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전기, 가스, 수도요금과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한도의 크레딧을 지급합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300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상생페이백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등 1조 4000억 원 규모의 민생 지원 사업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비용 일부는 지자체에 신속 지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산불피해 복구비, 5월 내 전액 교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정부는 재난지원금 4500억 원과 재난폐기물 처리비용 1120억 원을 5월 내로 지자체에 모두 교부합니다.
또한, 산림헬기 도입과 임도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여름철 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재난 대응 예산 1조 7000억 원 중 54%를 7월까지 집행하고, 태풍 등 여름철 재난 복구비 2100억 원도 연내 신속 집행할 방침입니다.

AI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지원도 가속화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분야 투자도 속도를 높입니다. 1조 7000억 원 규모 고성능 GPU 확보 사업이 5월부터 사업자 공모에 들어가고, 500억 원 규모 World Best LLM 프로젝트 참여팀도 7월까지 선정됩니다.

또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대응 바우처(1786억 원)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관세대응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연내 최대 4조 원의 자금도 지원합니다.

3개월간 집중 관리 체제 운영

정부는 향후 **3개월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각 부처별 집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민생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끝까지 지속하겠다"며, 현 정부 임기 종료 시점까지 경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2025년 추경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AI 산업 육성, 재해 복구까지 다양한 민생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7월까지 70% 이상 집행을 목표로 한 만큼, 향후 몇 달이 우리 경제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수출기업 등 지원 혜택 대상자라면 정부 발표를 주의 깊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