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자료 기증 신청 방법｜도서·비도서 기증 안내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도서관으로, 국민의 지적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개인·기관·단체로부터 다양한 자료를 기증받고 있습니다.
도서, 연속간행물, 비도서자료(음반, 영상물 등), 한국 관련 외국자료 등 기증을 통해 국가문헌의 가치를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 기증 대상 자료

국립중앙도서관은 미소장 자료 중 국내 발행 도서 및 연속간행물, 비도서자료, 한국 관련 외국자료 등을 기증받습니다.
다만, 아래의 자료는 기증에서 제외됩니다.

소장가치가 없거나 훼손·낙서가 있는 자료
개인 복사물 또는 사본
동일한 자료(중복 기증)
한국과 무관한 외국자료

기증 가능한지 여부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www.nl.go.kr)**에서 자료 검색 후, 소장 여부를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미 소장 중인 자료라면 기증이 제한됩니다.

📝 자료 기증 신청 방법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 [자료기증] 메뉴 → 기증신청하기 클릭
-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담당자가 검토 후 연락합니다.
-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신청서 내 ‘상담 필요’ 항목을 체크하면 개별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 전달 방법
- 직접 방문: 평일 10:00~18:00, 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01)
- 우편 발송: 일반 우편 또는 우체국 택배 착불 가능
- 기타 문의:
  ☎ 전화 02-590-0700(교환 4번)
  ✉ 이메일 bookthemore@korea.kr

💝 기증 감사 및 혜택

기증된 자료는 검토 후 도서관 소장 자료로 등록되며, 자료 내 기증자명이 표시됩니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자료의 경우, ‘기증문고’ 설치가 가능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는 이미 1947년 설치된 위창문고를 비롯해 이미륵문고, 고바우문고, 윤석중문고 등 여러 기증문고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증문고로 지정된 자료는 과학적 보존환경 속에서 영구히 관리되며, 국가문헌으로 후대에 전승됩니다.

🔎 기증 전 준비 체크리스트

누리집에서 해당 자료의 소장 여부 검색
자료 상태 점검 (파손, 낙장, 낙서 여부 확인)
기증신청서 작성 및 제출
택배·방문 시 기증자 정보 명시

🌿 국립중앙도서관 자료 기증의 의미

나의 애장도서와 귀중한 자료가 국가의 지식자산으로 숨쉬는 일, 그것이 바로 기증의 가치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기증자의 뜻을 존중하며, 모든 기증 자료를 엄격히 심사하고 과학적으로 보존합니다.
여러분의 한 권의 책이 후대의 연구자에게 소중한 자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참고 및 문의처

홈페이지: https://www.nl.go.kr
전화: 02-590-0700 (교환 4)
이메일: bookthemore@korea.kr
운영시간: 평일 10:00~18:00
주소: (06579)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 기증 신청은 단순한 도서 나눔을 넘어, 국가 지적유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참여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책과 자료가 영원히 보존되어 미래 세대에게 지식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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