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 [분류 전체보기] - 608회 정책퀴즈(+청년창업사관학교+1억지원)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연구자 중심 R&D 환경 조성의 시작,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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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이공계 대학원생, 매달 연구생활장려금 받는다! 참여대학 29곳 확정
2025년 5월부터 이공계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29개 대학을 참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석사과정은 월 80만 원, 박사과정은 월 110만 원의 생활 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이란?
이 사업은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를 도입하기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기존의 불안정한 대학원생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정부·대학·연구책임자가 공동으로 학생의 연구 여건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는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석사과정: 월 80만 원 지원
- 박사과정: 월 110만 원 지원
- 2025~2033년까지 총 9,790억 원 투입
지원금은 연구참여 학생에게 기준 금액 이하로 지급되는 경우 차액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방식이며, 대학 운영비 및 재원 조성도 함께 지원됩니다.
참여 대학 현황
2025년 기준 참여 대학은 총 29개교로 확정되었으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6개교, 비수도권 13개교로 지역 안배가 고려되었습니다. 각 대학은 학생별 연구참여 내역을 바탕으로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장려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향후 계획 및 추가 기회
과기정통부는 하반기 중 추가 공모도 검토 중입니다. 예산이 허용되는 한 더 많은 대학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산할 예정입니다. 공식 선정 결과 및 추후 일정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공계 대학원생이라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이 제도를 꼭 확인하세요. 학생연구자들에게는 안정된 연구환경, 대학에는 우수인재 확보, 정부에는 글로벌 기술경쟁 대비 인재 양성이라는 삼박자가 기대됩니다.
🔍 문의:
-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양성과 ☎ 044-202-4839
- 한국연구재단 인재양성사업팀 ☎ 042-869-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