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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양읍·언양읍,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피해 신고 및 보상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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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양읍·언양읍,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피해 신고 및 보상 신청 시작
울산광역시 온양읍과 언양읍이 산불 피해로 인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중앙정부는 울산시와 함께 피해 조사단을 구성, 본격적인 복구 및 피해 보상 절차에 돌입했다.
4월 3일까지 피해 신고…사진·서류 준비 필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은 **2025년 4월 3일(목)**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에서 피해 신고를 해야 한다.
필수 제출 서류는 다음과 같다:
- 피해 신고서
- 피해 당시 사진 또는 영상
- 주민등록등본
- 재산 증빙자료 (건물 등기부, 토지대장 등)
신고를 접수한 후에는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며, 이를 바탕으로 복구 및 보상 심사가 진행된다.
산불 피해 보상 절차 한눈에 보기
- 피해 신고
- 관할 기관에 서류와 사진 제출
- 현장 조사
- 공무원이 실사 후 보상 가능 여부 결정
- 보상 신청 및 심사
- 지원 대상자는 공식 보상 절차에 따라 서류 제출
- 보상금 지급
- 심사 완료 후 계좌로 직접 입금
- 보험 가입자는 손해사정사를 통해 보상금 산정
산불 피해 보상 종류…주택·생계·보험까지 다양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다음과 같은 보상 및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주택 피해 보상
- 전소: 최대 3,600만 원
- 반파: 최대 1,800만 원
✅ 생계 지원금
- 1인 가구 기준 월 100만 원 내외, 최대 6개월간 지급
✅ 임시 거주시설 제공
- 공공임대주택, 컨테이너 주택 등 무상 제공
✅ 재난지원금 및 복구비
- 농지, 창고, 축사 등 피해 유형별 복구비 지원
민간 보험을 통한 피해 보상도 가능
보험에 가입된 경우, 별도의 절차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 화재보험·재산종합보험: 주택, 상가, 자동차 등 피해에 대해 손해사정 후 지급
-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농축산 피해 보상
- 생명보험 및 건강보험: 산불로 인한 사망·부상 시 보험금 청구 가능
울산시 “정확한 신고가 빠른 보상의 시작입니다”
울산시는 “피해 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피해 내용을 빠짐없이 신고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확한 신고와 서류 준비는 보상금 수령 시기와 금액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결론: 피해 주민은 지금 바로 보상 절차 준비하세요
울산 온양읍·언양읍 주민들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다양한 국가지원 및 민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사실을 증명할 사진과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고, 기한 내 피해 신고를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빠르고 정확한 절차가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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