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 [분류 전체보기] - 서울 도심 속 힐링 숙소 수락휴 트리하우스 예약 & 전시 이벤트 안내
2025.05.25 - [분류 전체보기] - 태양 TAEYANG 2025 팬미팅 [01] IN SEOUL 티켓팅 예매 방법 총정리
[속보] 손흥민, EPL 최종전 브라이턴전 결장…토트넘 1-4 대패로 시즌 마무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이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에서 결장했다. 토트넘은 5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38라운드 경기에서 1-4로 완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최종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 손흥민, 2024-25 EPL 대기록 달성 불발
이번 결장으로 인해 손흥민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세 가지 기록 달성을 아쉽게 놓쳤다.
- EPL 통산 120골 돌파
- 리그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
- 토트넘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경신
특히, 손흥민은 올 시즌 동안 16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나, 부상 여파로 마지막까지 뛸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 토트넘, 최종전서 대패…리그 17위 마무리
토트넘은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이어진 리그 최종전에서 브라이턴에 1-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에만 4골을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9무 18패, 리그 17위로 마감되며, 팬들로부터 '최악의 시즌'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경질설이 돌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전술적 대응 부족과 기복 심한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포스테코글루 경질이 답이다"는 의견까지 제기하고 있다.
◆ 브라이턴, ‘가드 오브 아너’로 손흥민에 경의 표해
손흥민은 비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경기 전 브라이턴 선수들의 ‘가드 오브 아너(명예의 도열)’ 세리머니에 포스터 메인 인물로 등장하며 마지막까지 팀의 상징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견인한 공로로 팬들과 선수단의 박수를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 요약
- 손흥민, 발 부상으로 EPL 최종전 결장
- 토트넘, 브라이턴에 1-4 완패…2024-25 시즌 리그 17위 마무리
- 손흥민, 세 가지 대기록 달성 무산
- 팬들 “포스테코글루 감독 교체” 목소리
- 시즌 마지막까지 손흥민의 존재감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