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청년 전세자금대출+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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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이 버팀목 청년 전세대출 중일 때, 예비신부 명의로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비신랑이 기존 주택도시기금 버팀목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이어도, 예비신부 명의로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것은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단,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항목 조건

대출명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대출신청인	예비신부 단독 명의 가능
기존 대출 여부	예비신랑의 기존 버팀목 대출은 무관 (다른 세대, 다른 명의)
세대분리 여부	예비신부와 예비신랑이 ‘혼인신고 전’이거나, ‘별도 세대’ 유지 중이라면 가능
혼인신고 시기	보통 입주일 이전에 혼인신고할 경우 ‘합산소득’, ‘세대원 보유주택 수’ 등이 합쳐져 판단되므로 주의 필요

세대주 및 세대원 기준
-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은 "혼인신고 전 예비신부가 세대주"로 등록되어 있고, **신청 시점 기준으로 예비신랑과 '같은 세대가 아닐 경우'**에는 별개의 가구로 간주됩니다.
- 이 경우 예비신랑이 기존에 타 대출(버팀목 청년 대출)을 받았어도, 예비신부는 독립된 세대로서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혼인신고 타이밍 주의
- 만약 입주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면, 두 사람의 소득 및 기존 대출 정보가 모두 합산되어 심사될 수 있습니다.
- 이럴 경우 ‘중복 대출’로 간주되거나, 소득 기준 초과 등으로 대출이 불가할 수 있으니 혼인신고는 입주 이후로 미루는 것이 유리합니다.
버팀목 대출과의 중복 가능성
- 같은 세대가 아니고, 명의가 다르면 버팀목 대출과 서울시 대출은 법적으로 ‘중복 대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단, 향후 혼인신고를 하면 두 대출 모두 유지 가능한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조건
-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이하
- 임차보증금 5억 이하
- 서울시 거주 조건 등 충족해야 하며, 보금자리론·주택도시기금 등과 병행 여부는 별도 심사합니다.

버팀목 대출은 보통 **주택도시기금(기금e든든)**에서 관리되고,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은 서울시-우리은행 협약 등 지자체별 조건에 따라 심사합니다.
각 대출기관 심사 조건에 따라 세부 판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 필수입니다.

👉 요약:
예비신랑이 버팀목 대출을 유지하더라도, 예비신부 명의로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혼인신고 시기와 세대분리 유지 여부가 핵심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