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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 [분류 전체보기]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바로가기 모음
2025.09.17 - [분류 전체보기] -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 이의신청 및 군인·신청 문의 정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Q&A 정리 (사용지역 변경, 취약계층, 미성년자, 사용처, 교통수단)
1. 이사 후 사용지역 변경 가능 여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기준일(2025년 6월 18일) 이후 이사 여부에 따라 사용지역 변경이 가능합니다.
- 신청·지급 전: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온라인(카드사 앱·홈페이지·콜센터·간편결제 앱) 또는 오프라인(은행 영업점, 주민센터)에서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신청·지급 후: 신용·체크카드라면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지역 변경이 가능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는 변경이 불가합니다.
특히, 서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천 강화군 등) 으로 이사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5만 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수도권에서 농어촌 지역으로 옮겼다면 차액(2만 원)만 추가 지급됩니다.
2. 취약계층 자격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기준에 따라 추가 금액을 지급합니다.
- 차상위계층: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자활근로, 장애수당, 차상위 확인사업 대상자 → 1인당 30만 원
-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자 → 1인당 30만 원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1인당 40만 원
👉 기준일에는 해당하지 않았더라도, 9월 12일 이의신청 마감 전 자격이 새롭게 인정되면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월 이후 새롭게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경우에도 40만 원 지원이 가능합니다.
3. 미성년자 신청 방법
원칙적으로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수령해야 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미성년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본인이 세대주인 경우
- 주민등록상 동거인·거주불명자로 등록된 경우
- 세대주가 해외체류 등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 이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수령하거나, 보유한 체크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혼·별거 등으로 양육자가 변경된 경우, 혹은 아동학대 피해로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자 변경이나 본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4. 사용 가능한 매장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해 사용처가 제한됩니다.
- ❌ 불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직영점·가맹점
- ⭕ 가능: 대형마트·백화점 내 독립 운영 임대매장(미용실, 약국, 꽃집 등), 연매출 30억 이하 편의점 가맹점
특히 편의점은 직영점은 제외되며, 지역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전자제품·귀금속 등 고가품 구매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5. 키오스크·배달앱 사용
- 키오스크·테이블 오더: 결제대행사(PG)를 통해 본사 매출로 잡히는 경우가 많아 원칙적으로 사용이 제한됩니다. 매장 내 카드 단말기로 직접 결제해야 인정됩니다.
- 배달앱: 마찬가지로 지역·가맹점 매출 확인이 어려워 사용 불가. 다만, 배달기사를 만나 매장 단말기로 대면 결제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6. 교통수단 결제
- 택시: 개인택시는 차고지가 해당 지역에 있어야 하고, 법인택시는 소재지가 사용지역에 있고 매출 30억 이하일 경우 사용 가능합니다.
- 버스·지하철: 교통카드 충전이나 후불교통카드 결제는 ‘자동이체’ 업종에 해당해 사용 불가합니다.
✅ 정리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사나 자격 변동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 변경 가능하며, 사용처는 지역 소상공인 매장 중심으로 제한됩니다. 특히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이사 시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입신고와 이의신청 절차를 챙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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