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 [분류 전체보기] - 2025 세계라면 축제 개최(+기장 오시리아)
2025 세계라면 축제 개최(+기장 오시리아)
2025 세계라면 축제 개최! 지구촌을 위한 한 그릇의 기적2025년 5월, 부산에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먹거리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2025 세계라면축제(World Ramen Festival 2025)입니다. 이번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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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피스 다큐 '씨그널(SEAGNAL)' 특별 시사회 개최! 부산 OOC와 함께 바다가 보내는 마지막 신호를 듣다
다가오는 4월 28일(월), 부산에서는 중요한 환경 행사가 열립니다. 바로 **국제 해양 환경 고위급 회의인 ‘아워오션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입니다. 이 회의는 해양오염, 기후위기, 해양안보 등 지구촌 바다를 둘러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인데요.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이에 발맞춰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같은 날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해양 다큐멘터리 ‘씨그널(SEAGNAL)’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큐 '씨그널'은 어떤 내용인가요?
‘씨그널(SEAGNAL)’은 바다(Sea)가 보내는 마지막 신호(Signal)를 담은 해양 다큐멘터리입니다.
기후변화, 유령어업, 바다 소음공해, 해수면 상승, 죽어가는 산호초 등 다양한 해양 위기를 조명하며, 세계 곳곳에서 바다를 지키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등장 인물로는
- 인도네시아 농부
- 호주의 다이버
- 한국의 제주 해녀
- 멕시코 어민
- 프랑스의 해양 소음 연구자
-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대원 등
다양한 지역과 직업군의 '바다 목격자들'이 등장해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 30x30 캠페인이란?
이번 특별 시사회에서는 그린피스 해양 캠페이너가 나와 ‘30x30 캠페인’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30x30’이란, 2030년까지 공해(공공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국제적인 약속입니다.
현재 전 세계 공해는 바다 면적의 약 3분의 2에 달하지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비율은 겨우 2%에 불과한 현실.
이번 OOC 10차 회의에서는 각국 정부가 이 목표 달성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촉구받게 됩니다.
참고로 한국은 지난 3월, 동아시아 최초로 해당 조약을 비준하면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행사 정보 한눈에 보기
- 행사명: 그린피스 해양 다큐멘터리 ‘씨그널’ 특별 시사회
- 일시: 2025년 4월 28일(월) 오후 7시 ~ 9시
- 장소: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 입장 인원: 선착순 300명 (사전 신청 필수)
- 신청 마감: 2025년 4월 27일(일) 오후 6시까지
- 티켓 발송: 4월 27일 오후 7시, 휴대폰 번호로 QR코드 전송
- 참가비: 무료
- 사회자: 배우 최송현 & 방송인 쥴리앙
- 협력: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람은 신청자 본인 외 지인 동반도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주세요.
🌱 바다를 위한 우리의 행동이 필요한 때
다가올 **제3차 유엔 해양총회(UNOC, 6월 프랑스 개최)**를 앞두고, 이번 부산 OOC와 그린피스의 시사회는 지속 가능한 해양 보존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바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지구의 70%를 덮고 있는 바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생명들을 위해,
이번 ‘씨그널’ 시사회에 참여해보세요. 변화의 시작은 바로 ‘관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신청 링크 및 자세한 정보는 그린피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세요!